웃음이 있는곳

[스크랩] 여자의 속마음

비안김 2009. 1. 23. 23:20

여자의 속마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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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어느부인이남편을 여의고

슬픔에 젖어남의이목을

생각지않고 관애매달려 통곡을하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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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보 저를두고 가시다니

웬말이요? 

저도 당신을 따라 갈테니

저를 데려가 줘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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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울부짖으며

관을얼싸안고 몸부림치며

자기도 데려

넊두리를 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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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그만

뚜껑사이에 그녀의

머리 카락이끼고 말았다. 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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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인은 그것도 모르고 

울음을 떠뜨리며

함께 죽겠다고 소란을 떨었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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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 후에 고개를 들던

그녀는 기겁을 하고 놀랐다. 

머리카락이 관 뚜껑사이에  끼여

꼼짝할 수 없었던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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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관속의남편이

머리카락을 움켜 쥔 걸로 착각하고

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였다

 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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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 갈래요 놔주세요

가고싶지 않단말이에요!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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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럴땐 무슨말이필요하나요?

여자는갈대...웃고가세요.   

출처 : 월계동영원한도움
글쓴이 : 아우구스티노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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